주말의 따뜻함은 찰나의 봄꿈이었을까요? 전국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기온 급강하와 살을 에는 듯한 강풍 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 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해안 지역은 순간 최대 풍속 시속 90km의 강풍 이 예고되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0℃, 낮 최고기온은 1℃~9℃로 예상됩니다. 한파 대비 철저히 하세요! #한파 #강풍 #체감온도 #기상특보 #겨울날씨
봄을 기다렸던 마음에 찬물을 끼얹듯, 내일(17일)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몰아칩니다. 주말보다 무려 5~10℃나 낮아진 기온 에 깜짝 놀라실지도 몰라요! 아침 최저기온은 -7℃~0℃, 낮 최고기온도 1℃~9℃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과 수원은 -4℃, 부산은 0℃까지 떨어진다고 하니 단단히 준비 해야겠죠?
이번 한파의 핵심은 바로 ' 강풍 '입니다. 순간풍속 55km/h 내외의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 입니다. 서울(중구)의 체감온도는 무려 -7℃, 대전(둔산) -6℃, 광주(치평동) -5℃, 부산(해운대) -6℃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뜻한 옷 여러 겹 껴입는 것, 잊지 마세요!
지역 | 최저기온(℃) | 체감온도(℃) |
---|---|---|
서울(중구) | -4 | -7 |
수원 | -4 | 정보없음 |
부산 | 0 | -6 (해운대) |
대전(둔산) | 정보없음 | -6 |
광주(치평동) | 정보없음 | -5 |
특히 부산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순간풍속 70km/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 이 예상됩니다. 제주도 산지는 최대 90km/h 이상의 돌풍 까지?! 해안가 인근 지역 주민들은 선박 결박,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바다 근처로의 외출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수요일(18일)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동부, 충북, 전북 동부, 경북 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10℃ 내외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도 전국적으로 0℃~6℃에 머물겠습니다. 수요일 외출 시에는 중무장(?)이 필수 겠네요!
추위는 목요일(19일)과 금요일(20일)까지 이어집니다. 아침 기온은 -12℃~-2℃, 낮 기온은 0℃~9℃로 평년보다 훨씬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 합니다.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파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 바로 건조한 날씨입니다. 북쪽에서 불어오는 차고 건조한 바람이 대기를 바싹 마르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다른 경상권 지역으로도 건조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더해지면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행이나 야외 활동 시에는 불씨 관리에 철저 해야 합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절대 금물! 가정에서도 전열기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꼭 지켜 주세요. 혹시라도 화재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번 한파는 며칠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재난 안전 정보 문자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번 한파를 이겨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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